2011년 한사람당 개인소득 전남이 전국 꼴찌

전남 1천39만원, 전국 1위 울산 1천854만원

2012-12-24     인터넷전남뉴스
지난 2011년 1인당 개인소득은 전남이 전국에서 꼴찌를 했고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광역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 지역소득' 자료에 따르면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1천854만원을 기록한 울산시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서울 1천684만원,부산 1천484만원 순이다.

반면에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1천39만원을 기록했고 충북 1천62만원,전북 1천66만원 순이다.

또 전국 1인당 개인소득 평균은 1천447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도 울산이 6천253만원으로 1위를 차지 했고 충남(4천36만원), 전남(3천532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달리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낮은 곳은 대구(1천516만원), 광주(1천765만원), 부산(1천810만원) 순이었다.

1인당 민간소비는 서울이 가장 많았고 1천683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울산(1천353만원),경기(1천334만원)의 순서다. 전남은 1천39만원을 소비해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충북(1천62만원), 전북(1천66만원)도 소비가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