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한표 행사해 스스로 운명 결정"

부재자 투표 시작, 담화문 발표

2012-12-13     인터넷전남뉴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가 시작된 13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대통령선거는 앞으로의 5년을 어떻게 살 것이냐에 대한 중대한 선택”이라며 “그 선택이 나와 전남,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문제인 만큼 투표 참여는 개인의 권리이자 의무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는 대신할 수도 대신 해줄 수도 없는 소중한 권리로 나와 내 가족,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탑을 쌓듯 신중하게 행사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박 지사는 또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며 “바쁘시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거에 꼭 참여하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