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지역 임산부 긴급이송 목포해경,경비정 투입 2012-12-11 정거배 기자 신안 섬에서 출산예정일을 40여일 남겨둔 임산부가 진통을 호소해 해경이 경비함정을 이용 목포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20분쯤 신안군 신의면에 사는 필리핀 출신 임산부 매지티아키노(27)씨가 양수가 터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 했다. 목포해경은 인근 경비중인 경비정을 보내 임산부와 보호자를 목포해경전용부두로 안전하게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