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수산물 원산지표시 최우수 기관

전남도, 소비자 신뢰 확보 시군 시상

2012-12-11     정은동 기자
전남도는 올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정착과 소비자 권리보호에 앞장선 시․군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완도군을 최우수군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이바지한 시․군을 시상함으로써 자발적인 지도․단속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

평가 결과 완도군을 비롯해 우수상에 여수시, 장려상에 영광군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시군은 수입수산물에 대한 불공정 거래 근절 및 자율적인 원산지표시제정착을 통한 생산자 어업인 보호,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온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