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시표시 위반 25건 적발

농관원 해남/진도출장소 13건 형사입건 12건 과태료 부과

2007-01-22     박광해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출장소는 원산지 허위표시 등
25건을 적발해 13건은 형사입건,12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위반실태를 보면 13건으로 가장 원산지 위반이 많은 돼지고기의
경우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등 지능적인 사범이 증가하고 있는데
돼지고기 38%,한약재 15%,를 차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농산물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감시신고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농산물을 구입할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의심나면 전화 1588ㅡ8112로 신고해줄것을 당부했다

부정유통 신고 고발 포상금은 최하 5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