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암태 막걸리 '수미' 전남공모사업자로 선정
생산시설 확충,경쟁력 강화 기대
2012-11-21 정거배 기자
암태 수미 막걸리는 그동안 전통 막걸리의 생산기술 계승 발전을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생산라인이 재래식 수동 시설로 경쟁력이 떨어졌지만 이번에 공모사업자로 선정돼 생산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신안군은 국내 막걸리산업이 1조원대의 내수 시장과 대외수출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전통주 산업을 전남도와 연계한 1시군 1특산 막걸리 명품화하기로 했다.
또 신안 흑산 홍어 축제등과 연계한 삼합과 전통주의 만남으로 음식궁합에 맞는 시사회,품평회,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