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유통수산물 안정성 검사 결과 적합판정
전복,아귀,오징어,고등어 등 7종 검사
2012-11-21 인터넷전남뉴스
목포시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유통체제 확립을 위해 내수면양식장,해면양식장,해면 어획물 위판장을 대상으로 안정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품목은 전복,아귀,오징어,꽃게,참조기,갈치,고등어 등 총 7종이다.
목포시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수산물안전성검사센터에 수은, 납 등 중금속 함유량 검사를 의뢰하여 총26건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기준치 이하로 분석돼 안전성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농림수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목포사무소에서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균을 검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와함께 총16회 실시한 방사능과 중금속 분석 결과도 허용기준치 이하로 판정받았다.
목포시는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월별 검사 목표량을 세워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