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한ㆍ미 폭발물처리 합동 훈련
미 공군과 12개 기관 참가
2012-11-15 정거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국제적 주요 행사의 폭발물 테러에 대비해 14일부터 이틀간 한ㆍ미 폭발물처리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미국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광주청특공대,대전청특공대, 육군 11공수특전여단,601탄약처리반,해군 3함대,공군 제1전비, 38전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여수지사,광주지사 폭발물처리반(EOD) 12개 기관 등이 참가했다.
합동훈련 첫날에는 각 기관에서 보유 중인 폭발물 처리 로봇을 이용한 처리절차 시연을 했다.
둘째 날은 폭발물을 설치하면 해체하는 핸드처리 훈련 실시하는 등 긴박한 상황에 대비 상호 폭발물처리에 대처하는 합동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