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태양광발전소 메카로 부상
대영산업과 투자협약식 체결
2007-01-15 정오류
부상되고 있다
해남 지역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태양광발전 5개소에서 8MW가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주>대영산업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건립에 착수했다
협약식을 체결한 <주>대영산업은 황산면 관춘리 일대 약 4만평
부지에 건설용량 3,3MW를 생산할 계획으로 약 25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발전소 건립에 따른 군유지 매각과 대부,개발
행위를 위한 산지전용 등 행정적 지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청정에너지 개발적정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새로운 발전소를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남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한것은 물론 대기 중 미세먼지가
적어 태양광을 흡수하는 전자판이 깨끗하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어
현재 5/6곳이 입지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태양광발전소의 건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