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해 보성군수 단체장 참석행사 대폭 줄이겠다
예산확보와 기업인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2007-01-14 박광해 기자
중앙부처와 도 예산확보,기업인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수 있도록 군수 행사참석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보성군은 자치단체장인 군수는 중앙 도단위 주간행사와 군에서
주관하는 쿤 행사와 군민화합을 위한 주요행사,단체가 주관하는
대표행사 등 기타 부득이한 행사로 참석을 제한 하게 되며 군수의
부재시에는 부군수가 대행한다
또한 각종 소규모 일상적인 행사와 회의,담당 읍 면단위 체육행사
등은 실 과 소장이 참석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준공식 등 마을단위
행사는 읍 면장이 참석하게 된다
정종해 군수는 취임이후 하루평균 3/4건의 공식행사 참석과
10여명의 민원상담은 물론 토,일요일까지 공식,비공식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군정에 주력하고 군민을 위해 일할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년간 1천여건에 이르는 군수참석 행사를 대폭 줄임으로서 군민의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보성군이 주관하는 공식적인 행사와 유관기관 단체에 지원해
개최되는 각종 행사 등을 유형별로 분류해 표준화 될수 있도록
보성군 각종 행사의 의전기준 권장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