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중 50대 선원 복통으로 후송 목포해경, 응급구조사 등 122구조대 현장 투입 2012-10-30 정거배 기자 전남 신안군 인근해상을 항해하던 선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후송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경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동 4.5km 해상을 항해하던 여수선적 790톤 유조선 A호의 선원 장모(58,부산)씨가 피를 토하고 의식이 혼미하다며 선장이 긴급이송 요청해왔다. 해경은 응급구조사 2명 등 122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해 응급처치를 하며 목포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