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축구센터 오는 17일 첫 삽

내년 12월 축구장 등 1단계 완공

2007-01-12     정거배 기자
목포축구센터 건설공사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목포축구센터는 목포시 대양동 노득동 마을 일대 7만2천평에 1,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674억원을 투입해 2008년 12월 1단계 공사를 완공 예정이다.

목포시에 따르면 1단계 공사는 국제 규격을 갖춘 천연잔디구장 2곳과 인조잔디구장 4곳,25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숙소도 들어선다.

또 축구연습장을 포함해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1단계 공사가 끝나면 2단계로 수영장, 사우나 수익시설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