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진도군수 숙원사업 해결 위한 예산확보 총력

진도 농수특산물 유통 판매 쎈터 등 16건 긍정 답변 받아 내

2007-01-11     박광해 기자
박연수 진도군수는 민선4기 출범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대 역점시책으로 내걸고 새해 벽두부터 예산확보에 힘쓰고 있다


채일병 의원과 동행한 박군수는 국회,행정자치부,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농림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서해안고속도로 진도까지
연장해 줄것을 건의 했다

또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확대 건의,팽목연안한 개발사업,
진도 농수특산물 유통 판매쎈터 설치사업 등 16건의 주민숙원
사업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냈다는 것,

특히 민주당 국회의원과 여당인 열린우리당 소속 군수 임에도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될수 있는 사례다

진도군은 민선4기 출범 이후 꾸준한 예산확보 노력으로
팽목연안항 개발사업비 등 169억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 했으며
올해 예산액을 지난해 보다 7,5% 늘어난 2천98억원으로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