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힘찬 시동
현대삼호중공업,새해 첫 대형선박 인도 줄줄이
2007-01-10 박광해 기자
인도로 2007 정해년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독일노드캐피탈사로부터 수주한 8,200톤급 최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335m, 폭 42,8m, 높이 24,6m 크기에 20피트 컨테이너
8,200개를 적재해 최고 25,3 노트의 속도로 항해가 가능하다.
이어 5일에는 그리스 리퀴마사로부터 수주한 16만5천톤 규모의 원유운반선이
1월8일은 터키 거덴사의 16만톤 규모의 원유운반선 인도가 대기하고 있어
새해 초부터 대형선박의 인도가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2007년 한해는 대형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뿐만 아니라
PCTC<자동차운반선>FPSO<부유식원유시추운반선> LPG 운반선의 건조가
진행되고 있고 LNG운반선 또한 본격건조에 착수 했다는 것.
이처럼 다양한 선종의 첨단고부가가치선 건조시장 진입 성공 여부가 향후
회사의 지속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