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식장 손괴한 예인선 선장 구속

왼도해경,재물손괴 혐의로

2007-01-09     박광해 기자
김 양식장을 파손하고 달아난 예인선 선장이 해경에 구속됐다

완도해경은 완도선적 예인선 W호<31톤> 선장인 경남 양산시
전 모<68>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9일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12월2일 새벽2시쯤 완도군 소안면
비자리 동방 1,8km 해상을 항해하다 이마을 박모<68>씨등 10명소유
김 양식장 192책을 손괴해 싯가 8,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