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교수 등 주요인사,518명 김두관 후보 지지
"국민통합과 호남연정 실현 할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
2012-09-03 인터넷전남뉴스
민주통합당 광주전남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각 후보간 경쟁이 달아 오르고 있다.
광주 전남 시·도민 대표 교수 전문가 등 518명은 2일 오후 1시 자치분권연구소 광주 전남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518명은 ‘시대의 부름과 올곧은 역사창조를 위한 광주선언’을 통해 가칭 ‘민주당 쇄신을 바라는 광주 전남 시·도민 연대’를 결성하고 “김두관 후보야말로 김대중 노무현 정신의 진정한 계승자로써 99%의 서민을 위하고,지역패권주의를 극복하여 국민통합과 호남연정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이제 1987년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실질적 민주주의의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룰 비전이 필요하다"며 "우리 호남 민중들은 역사의 중대한 고비마다 자기희생을 통해 민족의 진로를 제시하고 선택해 왔다"고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두관 후보는 3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에 대한 특별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 ‧ 전남 지역 교수 및 각계 전문가 518인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
'시대의 부름과 올곧은 역사 창조를 위한 광주 선언'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이젠 보통명사처럼 돼버린 이 말은 역사의 고비마다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였던 광주와 전남의 시대정신을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우리 현대사의 커다란 분수령이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 87년 6월 항쟁에 이은 김대중 국민의 정부와 노무현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올곧음을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역사의 고비마다 희생을 무릅쓰면서 기꺼이 이 민족의 자존과 역사의 대의를 위한 결연한 선택을 하였던 광주 ‧ 전남이 헌정질서를 유린했던 5.16쿠데타를 혁명이라며 역사를 부정하고 유신독재로 회귀하려는 시도를 막아내고 민주 ‧ 개혁 진영의 승리를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기존 정치권의 불신에 따른 안철수 현상을 극복하고 박근혜를 이길 수 있는 민주당의 후보가 누구인지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합니다. 현재의 지지율에 기대어 대선승리를 담보하려 든다면 이는 자가당착일 뿐입니다. 민주당의 후보가 박근혜후보보다 훌륭하지만 과연 그를 이길 수 있을지는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따라서 광주 ‧ 전남의 교수 및 각계 전문가들은 정치현실과 시대적 요청에 따라 정권교체라는 절체절명의 대의를 위하여 안철수 교수와 함께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민주 ‧ 개혁 진영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후보로 김두관 후보를 지지합니다.
1. 거짓을 모르는 진정성을 가진 정치인입니다.
혜민 스님은 정치인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말보다는 그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과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를 보면 잘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김두관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 성장해 오면서 절망하기보다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거짓 없이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자기의 길을 개척해 온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의 전도사입니다.
2. 부정부패에 맞설 수 있는 깨끗한 정치인입니다.
정권말기 때마다 반복적으로 보게 되는 친인척과 권력주변의 부패한 모습에서 우리도 깨끗한 정치인을 갖고 싶은 것이 소망이 돼 버렸습니다. 글로벌 사회에서 국가경영의 투명성은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청렴생활을 실천해 온 김두관 후보입니다.
3. 지역패권주의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에 앞장 설 후보입니다.
우리 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지역패권주의에 맞서 이를 극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던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고, 특정 계층과 지역에 부채가 없어 국민통합을 새로운 가치로 승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4. 1%의 특권층이 아닌 99% 서민대중의 삶을 위해 헌신할 후보입니다.
태생에서부터 살아온 삶의 흔적에서 보인 것처럼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삶 자체가 가장 서민적이고 그들의 고단함을 보듬고 살아왔기에 1% 특권층이 아닌 모든 국민이 고루 잘 사는 평등국가를 만들 것이라 확신이 드는 후보입니다.
5. 사회 ‧ 지방 ‧ 남북균형(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을 실현할 후보입니다.
지방분권의 전도사요, 남북평화통일의 기수로서 우리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남북한 평화공동체를 실현함으로써 김대중 ‧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 ‧ 발전시킴은 물론 동북아평화 공동체를 이룩할 후보입니다.
6. 국민 지지(표)의 확장성이 가장 높은 후보입니다.
다른 후보들의 단점으로 지적된 친노 프레임과 참여정부 책임론, 정체성 등은 국민의 지지(표)를 모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이러한 한계로부터 자유롭고 특정 계층과 지역으로부터 거부감이 없는 유일한 후보로서 국민 지지(표)의 확장성이 가장 높은 후보입니다.
7. 호남의 눈물을 닦아 줄 후보입니다.
김두관후보야말로 호남에 깊은 애정을 가진 후보이며, 호남을 배신하지 않을 후보입니다. 그는 호남을 제일의 정치적 파트너로 삼겠다고 천명하면서 실질적인 공동정부 구성을 약속했습니다. 광주 ‧ 전남지역에 대한 정책공약을 가장 먼저 제시했으며, 광주를 인권과 평화의 세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제 시대정신과 역사의 외침에 분연히 일어서고자 합니다.
오늘의 시대정신은 변화와 혁신, 공평과 정의입니다. 이제 1987년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실질적 민주주의의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룰 비전이 필요합니다. 우리 호남 민중들은 역사의 중대한 고비마다 자기희생을 통해 민족의 진로를 제시하고 선택해 왔습니다.
2012년 또 다시 이 시대, 이 민족의 역사가 광주 ‧ 전남의 선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김두관후보야말로 5.18과 6월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김대중 ‧ 노무현시대의 가치를 이어받아 민주 ‧ 개혁 진영의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믿습니다.
이에 광주 ‧ 전남의 교수 및 전문가들은 (가칭)민주당 쇄신을 바라는 광주·전남 시도민 연대를 결성하고, 김두관후보와 함께 올곧은 역사 창조의 주춧돌이 되어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하여 더욱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2012. 9. 2
민주 ‧ 개혁 진영의 승리와 올곧은 역사 창조를 위한
(가칭)민주당 쇄신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민 연대
교수 및 각계 전문가 지지선언 명단 (가나다 순)
교 수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호남대학교, 동신대학교, 고구려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송원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한려대학교, 청암대학교 등)
강추원, 강형선, 고연규, 고연희, 고영하, 고준석, 곽은주, 국두홍, 김경진, 김계엽, 김기현, 김나영, 김남오, 김도희, 김덕모, 김명식, 김명호, 김범태, 김병대, 김상천, 김 성, 김수중, 김시옥, 김영태, 김영환, 김옥심, 김일수, 김제안, 김정식,
김재철, 김종호, 김지동, 김진각, 김한배, 김홍남, 나간채, 나승화, 나종경, 노희관, 류재한, 문병란, 문정기, 박경양, 박광서, 박광열, 박광채, 박대환, 박병전, 박정근, 박정숙, 박종열, 박종찬, 박해천, 박행삼, 사희만, 손승광, 손현철, 손희하, 송채훈, 신원경, 신일섭, 안태구, 안태기, 오수열, 오정우, 우찬복, 유대근, 유맹자, 유표근, 윤명한, 윤용배, 위인백, 이강복, 이계원, 이동규, 이대용, 이선희,
이성기, 이순자, 이신근, 이신백, 이양병, 이영천, 이윤선, 이은주, 이응봉, 이재창, 이정룡, 임미란, 장 현, 전의천, 정건재, 정권상, 정난희, 정명수, 정문재, 정선종, 정순형, 정영철, 정영희, 정용태, 정의상, 정홍기, 조금배, 조대훈, 조성식, 조영무, 조우홍, 조형근, 주선옥, 채 홍, 최동희, 최병기, 하우영, 허양래, 한세준, 홍기대, 황금희, 허정희, 황병하 (120인)
전‧현직 지방의원 및 단체장
강종만, 고광덕, 고기운, 고효주, 김만곤, 김대동, 김동삼, 김동식, 김동헌, 김상규, 김상용, 김석순, 김선오, 김성원, 김성인, 김수경, 김영문, 김영철, 김우상, 김월출, 김익주, 김인정, 김일중, 김재균, 김정술, 김점기, 김종운, 김화자, 김효남, 김후진, 남정남, 류상선, 마재주, 명현관, 문행주, 박선재, 박성규, 박봉래, 박용철, 박정희, 박종연, 박주현, 박중석,박희재, 백광준, 서삼석, 서정창, 선 현,
선형채, 송주호, 송희성, 신봉섭, 신윤식, 신의준, 신정훈, 안병조, 옥부호, 유두석, 유재신, 윤동환, 윤병철, 이건재, 이규현, 이길운, 이석형, 이순이, 이승대, 이윤정, 이정남, 이정주, 이종록, 이 청, 이춘범, 이태신, 임연화, 장남진, 장덕희, 장영숙, 장영재, 장영태, 장 일, 전갑길, 전계량, 정동년, 정순열, 정주호, 정찬걸, 정해헌, 조광영, 조규탁, 조봉훈, 조영길, 조영조, 조유송, 조인호, 조재근, 조형래, 주선종, 천진용, 최찬술, 홍기춘, 홍철식 (102인)
법조·세무사 등
강경중, 강동채, 강철수, 김경진, 김덕은, 김세환, 서한기, 선예림, 임선숙, 이철원, 천행관, 김영록 (12인)
보건의료계
기찬종, 김승철, 박병기, 서영훈, 신상진, 이원구, 이영순, 황민호 (8인)
전‧현직 언론인
김성한, 김승진, 김원자, 김현우, 김재홍, 류태환, 박승호, 백형보, 서화진, 신영중, 안호걸, 윤용상, 오태호, 정용택, 정운석, 차영천, 한성영 (17인)
전직 공무원
김기정, 김병갑, 김양천, 김 영, 김희백, 윤재갑, 이영훈, 임우진, 임오택, 장봉조, 정찬종, 조영모 (12인)
5.18관련 및 시민사회단체
강대봉, 강두희, 고길상, 곽재구, 김금숙, 김기현, 김상집, 김선구, 김선옥, 김선주, 김영용, 김영진, 김영집, 김영철, 김장순, 김 정, 나순자, 노영숙, 박남선, 박상철, 박중경, 박판철, 박하길, 서한태, 송갑석, 송원영, 신연식, 신형하, 심정보, 안규춘, 안희만, 양희승, 염정호, 윤영교, 윤영석, 이관형, 이규직, 이명자, 이명선, 이성일, 이성희, 이은자, 이정식, 이재인, 이춘봉, 임규상, 임형칠, 장관수, 정준오, 정의행, 정진호, 조성식, 조영임, 진동호, 최경채, 최운용, 최태강, 최형주, 최해천, 피길연, 홍순녀 (61인)
농·어업인 단체
고성태, 김성대, 송강종, 오운영, 오철웅, 이나주, 이병연, 이재점, 이청호, 정길수, 정원실, 최병상 (12인)
노동계
김복휴, 김승원, 김영성, 김현승, 류삼옥, 신성진, 신장용, 이형각, 진재영 (9인)
문화예술계
고유경, 곽재경, 구희권, 기진수, 김관선, 김도일, 김문자, 김원중, 김영아, 김현서, 녹도희, 박옥희, 배소연, 서우종, 신형하, 임창성, 양재혁, 이광래, 이순남, 이민영, 이영애, 장란주, 정진호, 조현옥, 최응재, 한종필 (26인)
종교계
관 일, 무 진, 박노석, 윤구현, 이성재, 이태석, 전종규, 장헌권, 정석윤, 한봉철, 황선학 (11인)
체육계
강용래, 고재후, 김광춘, 김성수, 김원희, 박동호, 여천현, 임영모, 진동호, 최용호 (10인)
기업인 (산업현장 대표)
강철수, 공상걸, 김갑주, 김기필, 김만제, 김미선, 김성옥, 김성호, 김성학, 김용래, 김용범, 김윤성, 김재근, 김정현, 김종량, 김지태, 김태균, 김형균, 나경호, 나정승, 박순열, 박양전, 박호준, 송선갑, 신재철, 양동만, 양진형, 여학영, 오정운, 유재홍, 이영순, 이정권, 이형운, 임병준, 임세빈, 임종순, 정금하, 조대현, 조용진, 차남행, 채종운, 최공휴 (42인)
금융계
고재근, 김달온, 김태종, 김형식, 박옥란, 박홍래, 이행기, 전낙호, 정기현, 정찬권, 차도철, 최갑현, 황환익 (13인)
기 타 (자영업 및 회사원)
강봉관, 강인규, 김경찬, 김동헌, 김병권, 김병도, 김봉식, 김승진, 김영일, 김융호, 김은자, 김일봉, 김종율, 남진현, 마은주, 문석환, 박상덕, 박상만, 박상일, 박재택, 박종배, 박필순, 박희수, 변의섭, 서일용, 서재완, 신종수, 안병규, 양지문, 양 진, 오기주, 오주섭, 윤광국, 윤영석, 윤정주, 이강현, 이순형, 이용범, 이재균, 이창권, 이춘석, 이현민, 이형오, 이행도, 임갑수, 임 택, 정문성, 정석주, 정재원, 정정섭, 정진철, 정찬걸, 최금동, 최이성, 한정환, 황은선, 홍준표 (57인)
전·현직 중앙당 당직자
김난배, 김영수, 김용규, 김은균, 김창문, 박종택, 오동오 (7인)
(이상 518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