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태풍피해 현장 복구 총력

침수지역 급배수 작업 등

2012-08-31     정은동 기자

해남소방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소방서는 상황실에서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강풍으로 흔들리는 간판 제거와 아파트 베란다 샤시
탈락, 건물 천장 뜯김, 주택피해가 심각한 곳의 안전조치 등 340여건의
구조활동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등에 100여건의 급배수작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