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병원 옥상서 직원 추락사

목포 대양동 H병원

2012-08-28     인터넷전남뉴스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병원 옥상에서 직원이 추락사했다.

28일 오전 7시10분쯤 목포시 대양동 H병원 4층 옥상에서 병원 김모(52) 시설과장이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김씨는 이날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자 확인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 순간적으로 불어닥친 강한 바람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경찰은 이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