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으로 멸치 말리는 어민

2012-07-23     정 오 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23일 완도군 완도읍 석장리마을 어민이 갖잡은 멸치를
말리고 있다.

완도산 멸치는 청정해역에서 자란 막 잡은 싱싱한 멸치를 깨끗한 바닷물로 삶고 바다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배가 터지지 않고 빛깔이 고우며 맛이 뛰어나 다른 지역 멸치
보다 고가에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