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 야경,새로운 볼거리로

2012-07-23     정거배 기자


지난 6월 29일 개통한 목포대교 야경이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목포시는 오는 8월 열리는 목포해양문화축제와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달 말까지 야간 경관조명과 도로 조명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교통량이 많은 고하도로,중앙로,해안로 등 7개 주요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설치된 보안등을 중점 점검하여 소모성자재인 램프와 안정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차량안전 예방 차원에서 상시 점등 해오던 고하도로,빛의 거리,갓바위 보행교,동명동 물양장 등은 현행대로 상시 점등한다.

야간경관시설물이 금~토요일에만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해 오던 것을 앞으로는 축제,국경일 등 행사시에는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상시 점등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