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암호,금호호 등 간척지 주변 불법어업 성행

해남군,불법영업 행위자 집중 단속

2006-12-23     박광해 기자
해남군이 간척공사 시행으로 조성된 담수호<금호호,영암호,
고천암호> 내에 불법어업이 성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점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남군은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와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1월부터 단속반을 편성해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득하지 않고 불법어업을 하는 행위를 중점단속 한다

해남군은 연말까지 불법으로 설치된 정치성 어구 등을 자진철거
하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며, 단속기간에 적발된 부정어업자는
사법처리 또는 행정처분 한다는 것,

또 수면 관리자인 한국농촌공사에 협조 공문을 보내 불법어업
행위가 근절 될수 있도록 대책<수면사용동의 합법어업조치,정치성
어구 수거 처리 등>을 강구해 동참해 줄것을 요청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