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호에서 떠오르는 환상적인 일출과 함께 새해를

2007 영암호 해맞이 축제 다체롭게 펼쳐진다

2006-12-23     박광해 기자
영암군은 정해년 새해를 맞아 2007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공연장에서 떠 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하는 영암호 축제를 펼친다


남도의 희망이며 영암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관광레져형
기업도시 지역인 영암호 지평선 끝자락에서 떠 오르는 일출은
그 어디에서 보는 일출보다 환상적이며 장관을 이룬다

황금 돼지해인 정해년 새해에 여명의 북소리와 함께 활기 찬
영암호에서 일반 관광객,관내 기관단체장,향우회 지역민 들이
함께 하는 해맞이는 새해 꿈과 소망이 이뤄지게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8일 특급관광호텔인 호텔현대가 개장함에 따라 영암군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07 영암호 해맞이 축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해소망 기원 대북울림,해맞이,시루떡 자르기,신년 복떡 나누기,
신년 메시지 전달,희망풍선 날리기,행사가 펼쳐질 예정,

부대행사로 영암관광 사진전,돼지낙서<대자보>새해엽서 보내기,
셀프카페운영,희망 황금돼지 저금통 나눠 주기,신년 소원지 쓰기,
모닥불 피우기,고구마 구어먹기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다체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 매년 영암호의 환상적인 해맞이 행사와 주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가므로서
관광영암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영암호를 해맞이 명소로 관광자원화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