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선원 조업하다 실종

완도군 청산면 불근도 앞바다에서

2006-12-22     박광해 기자
바다에서 조업중인 어선에서 40대 선원이 실종대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오전9시쯤 완도군 청산면 불근도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602원장호<7,93톤> 선원 김모씨<49,여수시>가 실종돼 신고해 왔다

이배 선장 김모씨<46,여수시>는 이날 오전6시쯤 완도항을 출항
8시20분쯤 불근도 근해에서 조업준비중 아침식사를 준비하러간
김씨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5척과 특수기동대를 파견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