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남회장,F1대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의장에

"올 대회 성공 개최에 최선"

2012-07-03     정거배 기자

F1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박준영 도지사)는 3일 현재 공석중인 범도민지원협의회 의장에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부의장 5명을 위촉했다.

그동안 F1대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주영순 의장이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김호남 의장이 범도민지원협의회 제 2기 의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14년 3월 23일까지이다.

범도민 지원협의회는 22개 시군의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숙박․음식협회, 체육회 등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 376여명으로 구성되어 F1대회 붐 조성과 운영지원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김호남 의장은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남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F1대회 3년차를 맞이해 현장 중심의 “친절, 질서,청결운동”등 범도민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오는 10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F1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