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현안사업 추진 위해 국비 확보 나서

김철주군수,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

2012-06-07     정거배 기자
무안군은 내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나섰다.

무안군에 따르면 김철주 군수가 7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농촌진흥청 등 관련 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철주 군수는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하여 오는 2014년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를 앞두고 축구보조경기장과 무안궁도장 조성과 사계절 관광명소인 회산백련지 관찰테크 조성,청계 남성천정비사업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각종 현안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양파육종 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 이전신축도 함께 건의했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밖에 국립갯벌생태자원관 건립을 비롯해 무안 해안관광 일주도로 건설,무안군 개발촉진지구 지정, 양파부산물 자원화사업 등 실과소별 당면현안 사업 총 17건 3천860억원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체 실과소장이 나서서 오는 6월말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연차적으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