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 간소하게 열려

군정유공자 공로패, 효자 효부상 전달

2012-05-07     정거배 기자


제44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가 7일 오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정과 지역발전에 공이 있는 서오근,송상일,강석진씨 등 3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군정유공 표창은 무안읍 김광용(70세)를 비롯해 17명에게 주어졌고 무안읍 이상순(60세) 등 8명은 효자 효부상을 받았다.

특히 운남면에 사는 가와아이 마찌코(50세)는 어르신 공경에 귀감이 되어 다문화가정으로 효자 효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무안군민의 날 행사는 한해는 옥외에서 한해는 옥내에서 격년제로 개최됐었다.

지난해에는 무안스포츠 파크에서 읍면 대항 체육대회,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군민의 날 행사를 치렀으나 올해는 실내행사로 간소하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