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일제단속

목포해경, 5월 한달간 전담반 운영

2012-05-02     정거배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5월 한달동안 봄철 어패류 산란기에 따른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에 대한 일제단속과 홍보를 병행한다.

해경은 불법어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제도개선에도 불구하고 단속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어족자원 남획형 불법 어업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어업인들의 자율어업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해경은 6개의 전담반과 함정,파출소 병력을 동원해 해상과 육상을 연계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단속 대상은 무허가 잠수기나 근해안강망 포획어종,변형어구 를 사용하는 행위나 어업 금지구역 위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