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전담 특수차량 완도.해남에 배치
전남도소방본부, 내년 추가로 군지역 배치 계획
2006-12-09 인터넷전남뉴스
이 차량은 구조대가 설치되지 않은 군 지역에 우선 배정했으며 대당 1억2천만원을 들여 6개월 동안 제작한 중형 버스 규모이다.
차량에는 유압장비세트,동력절단기 등 필수 인명구조장비 20여종을 비롯해 산소소생기, 심실제세동기 등 구급장비 13종 60여점을 적재했다.
특히 흔들림 완화를 위한 가스봉입식 현가장치를 비롯해 네비게이션, 전광판, 자동녹화(CC-TV)시설이 갖춰져 있고 환자의 승하차시에 원활을 기하기 위해 차량 양측면에 슬라이딩 문도 설치돼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119녹색부르미 차량을 화재와 구조구급 등 소방수요와 대상물이 많고 소방서 구조대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군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화순,고흥,장성,곡성,진도군 등 5개 군에 대해서는 내년에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