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밀입국 등 국제성범죄 단속 강화
완도해경,출입국 관리법 위반사범 등 80건 적발
2006-12-07 박광해 기자
총기류 밀반입 등 국제성 범죄가 늘을 것으로 보고 기획수사반을
편성해 오는 26일까지 특별단속을 펼친다
단속대상은 밀입국과 밀수 마약 등 국제성 범죄와 불법 총기류
밀반입,여권 위 변조행위,가짜 면세담배 불법유통 행위,외국 수입
수산물 등 국내산 둔갑 판매사범 등 이다
해상밀입국 방지를 위해 취약항포구 순찰,출입항 선박 검문검색을
강화해 밀입국 신고요원 활동 강화로 첩보입수에 주력하고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유지와 외사 치안대상에 대한 형사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해상에서 국제성 범죄 발견이 용의한 선박 종사자와 어촌계
,바다지킴이,명예해양오염감시원,민간인대행신고소장,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최고 1천만원까지 지급되는 밀입국 신고인
보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완도해경은 올 11월까지 출입국 관리법 위반사범,수산물 품질
관리법 위반사범 등 국제성 범죄 80건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