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토지 확정측량 GPS로 실시

택지개발지구 대상 토지위치. 경계측량

2006-12-06     강성호 기자
전남도는 남악신도시 토지확정측량을 최첨단 GPS 측량방법으로 개편해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남악신도시Ⅰ-Ⅰ공구 택지개발지구 168필지26만4천평에 대해 토지 위치와 경계를 최첨단 GPS 측량방법으로 측량했다.

종전에는 동경측지계에서 끌어온 지적삼각점을 활용해 골조 측량을 실시한 후 경계점을 관측해 필지와 면적을 확정했었다.

그런데 이번 남악 신도시 확정측량은 남악원점을 활용한 최첨단 인공위성 측량방법으로 실시해 측량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다.

이번 GPS측량을 실시한 남악택지개발지구 토지이용상황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공원이 18필지 가장 많고 다음으로 대지가 133필지,도로 18필지,학교용지가 2필지에 2만4천㎡ 등이다.

전남도는 지적확정측량 성과도를 근거로 토지대장과 지적도면을 만들어 공시한 다음 정보화하고, 소유권의 권리를 표시하는 사항도 사업이 준공되면 신속하게 등기소의 등기부에 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