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 투자유치 위해 7일간 미국 방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투자협의
2006-12-04 강성호 기자
방문지는 뉴욕, 세인트폴, 포틀랜드, 시애틀이다.
이번 방문은 전남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과 자매결연도시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다.
특히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미국 굴지의 투자가와 기업 등 개별 투자상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남도는 밝혔다.
또 도내 소재 외투기업 3M의 증액투자 유도,자매결연 도시인 오리건(Oregon)주와의 교류활성화와 내년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영어캠프와 관련 포틀랜드(Portland)주립대와 협력방안 협의 등이 이뤄진다.
뉴욕 거주 투자유치자문관 및 경제관련 임직원, 특파원 등을 초청해 투자유치 및 농수산물 수출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주요 프로젝트와 현안사업, 변화된 투자유치 환경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홍보와 투자가 알선 및 농수산물 수출 등에 있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