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

왼도해경, 바다의 119역할 충실

2006-12-03     박광해 기자

섬마을에서 한밤중 손목을 심하게 다쳐 출혈이 심한 환자가
해경 경비정에 의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후송 했다

완도해경<서장 박철원>은 3일 새벽1시쯤 완도군 고금도에서
오른쪽 손목에 큰 상처를 입고 출혈이 심한 정 모<40,강진군
칠량면>씨를 강진소재 모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완도해경은 24시간 종합상황실<061ㅡ554ㅡ0112>을 운용
섬 지역에서 야간이나 새벽에 갑자기 발생할수 있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