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민병록 후보의 입장
2012-03-25 박광해 기자
지키지 못할 상황이 염려스럽습니다.
먼저 윤재갑후보의 자진 사퇴 결단을 촉구한다.
윤재갑 후보는 공천경선과 무소속까지 참여하는 명분없는 행보를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후보를 사퇴해야한다.
또 김홍철후보는 지난번 무소속 세후보가 합의했던 무소속 단일화
재추진과 여론조사 결과 공표를 요청한다.
해남군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윤재갑후보의 무소속 출마와 무관해
단일화를 재추진하되,각각 86%,65%까지 진행했던 여론조사를 일방적
으로 중단시킨 것을 원상회복시키고 그 결과로 하든지, 나머지
부분을 끝까지 진행시킨 후 결과를 공표하는데 협조해야한다.
저 민병록은 다른 후보에게 먼저 기회를 주고자 우리해남지역후보가
공천을 받으면 불출마하겠다고까지 선언하는 희생정신을 보였다.
그런데도 오늘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이 온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옳고 그름과 정도에 입각해 스스로 처신
하면 자연스레이 혼란은 극복될 것이고 해남의 자존심은지켜질 것이다.
2012. 3. 25
기호9번 무소속 민병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