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2007년 예산 2,813억 편성

올해보다 6,2% 늘어,명량대첩제 등 성과분석 후 추경에 반영

2006-12-03     박광해 기자
해남군은 2007년도 예산규모를 2,813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심의 요구 했다


이는 올예산보다 6,2% 증가한 금액으로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자치가 133억3천만원,세외수입 148억300만원 등으로
자체수입이 5,4% 늘어난 281억3천300만원 이다

교부세와 균특,국 도비등 지원사업비는 2,397억5천100만원 으로
금년대비 89억800만원이 증가해 재정자립도는 10,5% 다

분야별 예산은 농림,수산분야에 734억1천700만원,사회복지분야
493억1천500만원,문화관광분야 142억4천300만원,지역경제분야
327억5천만원,일반행정비와 환경,민방위,예비비 등에 981억5천
900만원 이다

특히 명량대첩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비는 면밀한 성과분석 후
추경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내년 상반기에 있을 군민의날
행사와 공룡화석지 개관행사비만 반영해 축제의 효율성을 기할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내년도 소모성 경비는 과감히 삭감,억제시키고
우선적으로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마케팅사업,군민복지
관련사업에 예산을 집중 배분 했다며 앞으로 군 재정운영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