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에 민주통합당 공천장 수여

2012-03-21     박광해 기자
민주통합당 주승용 국회의원(여수을)은 21일오후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4·11 총선을 위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장 수여식』에서 한명숙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공천장을 받은 주 의원은“남다른 각오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 그리고 지역의
보다나은 발전을 위해 힘차게 매진하겠다”며“정권교체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며 문화와 복지가 활짝 꽃피는 대한민국과 광주·
전남, 여수를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민주통합당은 사람·민생·민주·평화의 가치에 기초한 7대 비전, 33대
정책약속, 250개 실천과제를 담은 ‘내 삶과 대한민국을 바꾸는 민주통합당의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이 공약에는 주 의원이 정책위의장 당시 기획하고 입안한 무상의료, 무상급식,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 소위 3+1 정책이 모두 포함됐다.

이와 관련 주 의원은“부담없이 아이를 낳고 키우고 등록금 부담 없이 교육시킬
수 있는 세상, 돈 때문에 병원 치료를 못 받는 일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편적 복지정책을 반드시 실현해 국민들의 간절한 복지소망을 관철시키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