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서남권 발전 적극 지원 재천명
29일 무안방문, J프로젝트 간척지 양도 대책지시
2006-11-30 인터넷전남뉴스
노무현대통령은 J프로젝트 내 간척지 양도·양수문제와 관련해 관계부처에서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지역에서 타당성을 제시하면 이양, 임대 등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목포대학교 누리사업성과보고회 참석 차 내려와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남권종합발전구상에 대한 지역민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목포와 대불공단을 연결하는 삼학대교 조기착공 건의에 대해서는 건교부 또는 해수부 등 관계 부처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목포 신항만도 당초 계획인 12선석 규모로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