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중심 정책선거 기원"CIean 3,9 Day 행사 성황리 개최

여수 종포해양공원 등 선거구지역 10곳에서 동시 열려

2012-03-10     박광해 기자
전남도선관위는 4. 11.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보궐선거가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와 준법선거 기원을 위해 지난 9일 여수 종포 해양공원 등 국회의원선거구
10곳에서「Clean 3'9 Day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비후보자 등 선거관계자 및 유권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써,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행복투표함(전남선관위 홈페이지 및 전남소재 시/군청
민원실 등 44개소)의 행복엽서에 접수된“유권자가 바라는 정책이나 희망메시지를
유권자 대표자가 예비후보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전달된 희망메시지는 정책공약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며, 이는 추후
후보자들의 정책공약 반영여부를 비교 평가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예비후보자들에게 전달된 희망메시지는 총1천62건으로 분야별로 정치, 행정 20.7%,
지역발전 18.6%, 경제 17.1%, 교육 13.5%, 농업정책 11.1%, 사회복지, 환경 10.1%,
문화관광 8.9% 차지한다. ]

그 내용으로는 제19대 국선 정책 준법선거 기원,지역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농촌
경제 활성화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 대책 등이 분야별로 다양하게 전달됐다.

아울러, 선거구지역에서 개최된 행사 주요내용으로 식전행사는 고적대와 풍물패 공연
등이 진행됐고, 본행사는 유권자 희망메시지 전달식,예비후보자 정책반영 실천 서약식, 준법선거 기원 희망풍선 날리기와 행복투표 일일찻집 운영, 공명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유권자 대상 투표참여 캠페인 등 유권자 참여식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행복투표함에 투입한 유권자 희망메시지 접수건수에도 반영
됐드시 유권자의 관심이 많은 만큼 예비후보자들이 정책공약에 적극 반영해 이번
정책 중심의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와 준법선거 분위기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