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활성화 세미나 열려

2006-11-29     정거배 기자
목포시와 목포해양대학교 항만물류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미래 항만의 역량 창출을 위한 목포신항 활성화 전략” 세미나가 지난 28일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목포신항이 동북아 물류 거점항만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다극항만과의 협력체제 구축, 중국과 일본,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특화된 틈새 서비스 항로모델 개발과 목포항의 기능정비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목포신항에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등 관광허브항과 해양마리나 종합개발계획 추진, 항만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정부와 민간단체 협력 체계을 구축하자는 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