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수보선]선관위,나상옥 후보측 불법의혹 조사
선거인단 모집과정 불법여부 확인작업
2012-03-07 인터넷전남뉴스
무안선관위는 지난 4일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 해제지점 부근에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해 선거인단을 불법 모집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노트북과 서류 등을 압수했다.
무안군수 경선 후보인 김철주 전 전남도의원과 박만호 전 전남도행정지원국장은 지난 4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나상옥 후보가 축협조합장 직위를 이용해 선거인단을 불법으로 모집하고 있다는 여론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나상옥 후보측도 같은날 반박성명을 통해 "당헌과 당규를 준수해 선거과정에 임하고 있는데 박만호, 김철주 예비후보들이 근거 없는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