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완도군,유치 발걸음

2006-11-28     박광해 기자
완도군은 농림부가 시행하고 있는 2007년도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약산권역 주민과 담당공무원들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농촌마을 개발사업이란 발전잠재력이 있는 핵심권역을 선정 농촌의
쾌적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소득기반 기초생활환경,경관개선,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S/W 사업등을 시행해 농촌공간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생약초와 흑염소,청정 농수산물과 관광상품화가 용의한 약산면
관산리와 득암리 일대로 묶어 약산권역으로 선정해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역의 잠재자원을 특성화 해서 소득증대를 통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345가구에 7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살기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7년도 사업에 반영해 6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 조성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약산권역 주민들은 21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개발
협의회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