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18대 의정활동 성적, 광주/전남 의원 중 최고
뉴시스 통신사, 시민단체들의 의정활동 평가 종합분석 발표
2012-02-22 박광해 기자
뉴시스 통신사가 실시한 18대 현역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광주/전남 의원들 중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 9위를 차지하고, 민주통합당 내에서는 김춘진(전북 고창
부안)과 김재윤(제주 서귀포)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통신사는 18대 국회의원 지역구 현역의원 241명(비례대표와 현역의원
공석인 4곳 제외)을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률(30%),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집계한 국회 출석률(40%), 법안 대표발의 건수(15%),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발의법안 가결률(15%) 등을 종합 분석해 이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정량화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
주 의원은 뉴시스 분석평가에서 공약이행률 86%, 출석률 92.16%, 법안발의
100점 등 최종점수 77.67점을 얻어 전체의원 중에서 9위를 기록했다.
또 이번 평가에서 여수갑의 김성곤 의원도 30위를 기록해,광주/전남 국회의원들
중 여수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의원은 지난해 말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지난해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친환경 베스트의원’법률소비자연맹의'대한민국
헌정우수상’민주통합당의‘국정감사 최우수의원’국회사무처의 입법과 정책
개발지원위원회가 평가한‘입법과 정책개발 우수의원’ 등에 선정 됐었다
이와 관련 주 의원은“저의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단체로부터 매년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18대 국회를 마무리 하면서 당에서 평가한 최우수의원에 이어 언론사
에서 시민단체들의 평가를 종합분석한 결과 저의 성적이 상위권에 속한다니
정말 기쁘다”며“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