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의원,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법률소비자연맹의 공약이행평가에서 80% 이행, 우수국회의원 38명에
2012-02-21 박광해 기자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8대 국회 출범 이후 4년동안 연인원 2천6백여명을
투입해,선관위에서 발간한 18대 국회 당선자 공약집을 토대로 지역구 의원들의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본 결과 평균 이행률은 59%로 집계됐고, 주의원의 공약
이행률은 80%라고 밝혔다.
아울러 법률소비자연맹은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이 50%에서 70%대에 머물러 있고
공약 이행률이 80%를 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은 38명이라고 밝혔다.
공약이행률 평가사유와 대상에 대해 법률소비자연맹은“20여년동안 공명선거감시와
의정감시활동을 전문으로 한 시민단체로서 제18대 국회의원 공약의 충실성 평가를
통해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공약제시의 충실성을 기하기 위해 평가작업을 실시
했다는 것,
분석대상은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사퇴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의원과 비례
대표를 제외한 220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간한 당선자 공약집을
토대로 한 1천56개의 국회의원 공약을 대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주 의원은 “선거공약은 당연히 지켜야 하는 국민과의 약속이고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이지만, 정당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여수 대체항만 설계비 30억원,여수 해양레포츠타운
조성5억원 등의 예산을 신규 배정한 것과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위
3+3 등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정책을 입안하고 당론으로 확정한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