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형 음식개발 경연대회 개최
완도 청정해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건강음식 발굴
2006-11-24 정오류
완도형 음식개발 경연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23일 완도 농어촌문화체육쎈터에서 완도와 광주,전남지역에서
33명의 요리전문가가 38개 품목을 출품해 5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러가지 특색있는 요리솜씨를 겨뤘다
출품자들의 열띤 경쟁속에 완도군 약산면 고향회관 박연숙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정해역인 완도에서 생산된 해산물을 이용해
완도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건강음식을개발 관광상품화
하기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관광완도의 위상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개발음식에 대해 식품전문가의 용역을 통해 조리법을
표준화 하고 조리과정을 홍보물로 제작해 완도군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관광상품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