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서울 서초구청 광장서 농 수 특산물전 열어

농협해남군지부와 공동으로,28/29 이틀동안

2006-11-24     정오류
해남군은 자매자치단체인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땅끝해남
농 수 특산물 전을 연다

농협해남군지부와 공동으로 28일과 29일 이틀동안 펼치는
특산물전에는 해남군 관내 12개 농협과 황산면 성산리 부녀회 등
민간단체 6개소에서 참가해 쌀,고구마,전복 등 130여 품목의
농 수 특산물을 판매한다

배추 주산단지 인 해남군은 배추값 하락으로 인한 배추수급
대책의 하나로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에 김장시장을 주도적으로
개최하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해남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해남쌀 고정고객 10만호와
재경향우,서초관내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읍 면당 쌀1차
<400포>이상씩 총 5,600가마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직판행사 개장식은 11월28일<화>오후3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재경향우 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제4회 배추축제 시
그린투어 참가자들이 담은 김치 3,000kg<1,500여 포기>을
서초구 불우이웃 돕기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