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의원 목포소방서 방문 직원 격려

2012-02-14     정은동 기자
박지원 국회의원이 14일 목포소방서를 찾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소방
공무원의 처우와 출동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강대중 서장은“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119의 사명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소방서, 외국인 다문화가정 소방안전시스템 운영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한국의 소방안전체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국내거주 외국인 및 국제결혼 이주자들을 대상으로 2012 소방안전시스템을 운영한다.


목포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함께 부주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은 언어․문화․사회제도적 장벽에 막혀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하여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집단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안전교육 및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목포소방서는 밝혔다.


또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이 우리사회 중요한 구성의 일부분으로 국민생활안전의 기본적 혜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적 시스템을 마련하여 우리문화 조기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목포소방서, 빙판에 빠졌을 때 이렇게 하자



겨울 날씨가 한풀 꺾였다고 방심한 채 산에 오르면 조난 당하기 쉽다. 뜻밖의 사고에 직면했을 때 알아야할 추위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체온이 37℃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영상의 기온도 체온을 낮추는 지독한 추위가 될 수 있다. 산행할 때는 항상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저체온증이라 부른다. 저체온증은 조난 당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는 가장 큰 이유로 체온이 34℃ 떨어지면 환각이 보이고 목숨을 잃을 수 있다 . 체온이 27℃가 되면 심장이 완전히 멈춰버린다. 조난 당한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침착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천하장사라 하더라도 당황해 눈길을 헤매면 체력이 쉽게 바닥나기 때문이다.



첫째 땀은 조난자가 경계해야할 중요한 요소다. 땀이 흐르면 식으면서 상당한 양의 체온을 내줘야한다. 또 옷을 젖게 하는데, 영국 생리학자 그래피스 퓨의 연구에 따르면 젖은 옷은 알몸과 다름없다.



둘째 러시아 사람이 시베리아의 강추위를 독한 술 보드카로 이겨낸다고 따라하다간 낭패하기 십상이다. 술은 일시적으로 체온을 상승시키지만 열 손실을 크게 한다. 체온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영화에서처럼 체온이 이미 떨어진 사람을 껴안아 자신의 체온으로 데우는 일은 위험하다. 너무 많은 체온을 빼앗겨 두 사람 모두 위험해 지기 때문이다.



셋째 빙판이 깨져 찬물에 빠질 경우 앞으로 허우적거리며 나가지 말고 몸을 뒤로 돌려 반대 방향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튼튼하게 얼어있는 곳은 걸어온 방향 쪽의 얼음이기 때문이다. 단단한 얼음에 도착하면 팔꿈치를 사용해 얼음 구멍이 난 가장자리로 몸을 조금 올린 후 팔을 뻗어 얼음을 파낸다. 이렇게 해서 얼음 위에 손잡이가 생기면 마치 수영을 하듯 발을 차면서 물에서 빠져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