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즐겁게 오래 삽시다
민병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황산시등교회 노인대학 강의서
2012-02-14 박광해 기자
황산시등교회 노인대학 강사로 초대돼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라는 내용의 강의를 했다
전국 최초 시민단체인 경실련과 환경운동을 한 시민운동가며,경제적으로
성공한 CEO인 민 후보는 시등교회 노인대학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즐겁게 오래 삽시다“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강의를 해 10여 차례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민 후보는 또 참석한 어르신들께 알고만 계시지 말고 꼭 실천할 것을
약속하시라 요청해 꼭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기도 했다.
민 후보는“우리 인간의 자연수명은 120세 인데, 요즘 태어난 사람들은
평균수명이 100세에 이른다 ”면서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노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살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먼저 맑고 좋은 시골 공기를 마신
것인데, 우리지역 어르신들은 기본적으로 맑고 좋은 공기를 마시고 있어
복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 후보는”자식들이 못하게 말려도 텃밭 정도는 가꾸고,매일 마을을
두 바퀴 도는 운동은 해야 한다.“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실천할 것을 약속
받기도 했다.
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야채, 생선, 두부 등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은 물론, 절대 한 끼 식사라도 굶지 말기, 과식하지 말기, 안주 없이
약주 안 마시기를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92세 작고하신 조부모의
장수 비결을 소개했다
또 민 후보는 즐겁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배우자를 서로 챙겨줘 서로 오래
살도록 해야 하며, 노후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하고, 취미생활과 봉사
활동 등 여가생활을 즐기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에게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자신의 부친께서 “약간 밑간 듯 살아라.”라는 말씀을 교훈으로
삼아 자신은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몸에 베여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