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인삼 재배 최적지로 떠 올라

생산량 전량 인삼공사에서 수매

2006-11-21     박광해 기자
해남군이 최대 인삼 생산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쎈터<소장 박찬국>에 따르면 전남의 인삼 재배
면적은 650ha 내외로 이가운데 200ha가 해남에서 재배되고 있어
전남 최대의 인삼 생산지로 떠 오르고 있다

해남은 올해 6년근 인삼 4만평을 인삼공사의 수매일정에 맞춰
수확할 예정인데,첫수확은 16일 산이면 덕호리 박병주씨 소유
1,800평 인삼밭은 시작으로 27일까지 수확한다

산이,화산,해남,마산,지역을 순회하며 수확한 인삼은
인삼공사에서 전량 수매하게 된다

해남 인삼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황토밭에서 생산돼 외모가
깨끗하고 조직이 치밀해 홍삼 재조용으로 가장 적합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또 인삼공사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하므로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수 있다

넓은 황토밭과 온난한 해양성 기후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해남은
인삼 주산단지로 발돋음 하기 위해 농업인은 전문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인산재배 농가는 작목반을 구성해 자재공동구매,공동작업을 통한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고 해남군에서는 신규 인삼재배 농가에
작목전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재배면적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