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총선 선거아카데미 연다

전남선관위, 입후보예정자 등 300여명 대상/ 전남지역 3곳에서

2012-01-11     박광해 기자
전남도선관위는 오는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이 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16일ㅡ
18일까지 권역별로“선거아카데미”를 연다

선관위는 다가오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과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운동관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선거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선거아카데미는 오는16일 담양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해남 문화예술
회관 등 3곳에서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년간의 선거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선거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선거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재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선거아카데미에서는 입후보를 위한 준비사항을 포함해 ▲ 최근 개정된 공직
선거법 내용 ▲ 선거운동과 관련한 법규와 위반사례 ▲ 선거운동과 매니페스토
▲ 효과적인 선거홍보물 작성 방법 ▲ 선거캠페인 기법 등 후보자 등 선거
참여자의 입장에서 사례위주로 강의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의 정치문화를 개선하고,정책중심의 선진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한 것이므로, 입후보예정자 등 관계자가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역별 개최일정 등 선거아카데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남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