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독점,낡은 지역정치판 교체하자
통합진보당 윤소하, 목포총선 출마 선언
2012-01-03 정거배 기자
윤소하 상임대표는 지난 2일 있었던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독점의 구시대 낡은 지역 정치판을 교체해야 한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날 회견문을 통해 “총선 승리와 진보적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며 “1%가 아닌 99%가 행복한 세상,국민이 행복한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목포의 낡은 정치 구조를 바꾸는 것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열망이다.오만과 독선으로 얼룩진 민주당의 패권적 지역정치 독식 구조를 깨뜨리지 않고서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목포가 구태정치 대물림과 한사람의 정치적 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락되어서는 안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윤소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광주전남진보연대 공동대표,615공동위원회 목포지부 공동대표,목포교육연대 공동대표 뿐 만 아니라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전남사업본부장,목포교육청 교육미래위원회 위원,시내버스요금인하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목포대학교 의과대학설립 추진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