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교, 박광온 전 MBC 보도국장초청 행사

"방송기자의 길" 이란 주제 강연

2011-12-18     정은동 기자


MBC 보도국장 출신으로 해남.완도.진도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광온 후보는 16일 해남고등학교 초청으로 "방송기자의
길>이란 주제 강연을 했다.

해남고의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문 직업을
소개하기위해 해당 전문직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강연으로 이번 강연
에는 방송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MBC방송기자 출신인 박광온
후보가 강사로 초청됐다

박 후보는 학생들에게‘남극취재 경험에서부터 보도국장, MBC백분
토론 진행자등의 방송기자 30여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기자는
세계각지를 취재할 수 있고 대통령에서 사회의 약자까지 취재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보람있는 직업이라며 방송기자의 직업을 소개했다.

박 후보는 또‘방송기자는 정직함. 공정함, 균형감을 갖춘 기자가
훌륭한 기자라며 군림하는 권력이 아니라 낮은 자세로 세상을 바르게
보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방송기자의 꿈을 성취하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민주당으로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로 등록 해 활동하고 있는
박 후보는 주민들과 만남뿐만 아니라 교회노인회에서 강연요청에
강연을 하면서 후보로써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박광온 후보측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백남선 이대병원장 ,김수정
경찰청 치안감등과 함께 올해 신지식인에 선정됐다.